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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미레터8호] 십대들의 자기 돌봄. 나에게 안녕?

By 2022-02-287월 8th, 2022No Comments

 

 

십대들의 자기 돌봄. 나에게 안녕? 

 안녕(寧)
>편한 사이에서, 서로 만나거나 헤어질 때 ‘정답게’ 하는 인사말
>몸이 건강하고 마음이 편안한 상태
 
여러분은 자신의 몸과 마음에게 정다운 인사를 할 수 있나요? 
혼자에 익숙해지는 방법과 일상속에서도 건강이 화두가 될 수밖에 없는 요즘, 나는봄도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건강을 챙기고 자신을 돌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데요.
추운 겨울 맨발로 진료실에 들어설 만큼 자기챙김에 무심한 모습을 보이는 청소년이 있는 반면, 수면이 어렵거나 우울해질 때  병원을 가고 싶다며 마음의 병을 알아채고 셀프헬프를 할 수 있는 청소년도 늘고 있어요.  
 
갖가지 생각의 봄을 걷고 있어 예측하기 어려운 나는봄의 십대여성들이지만 모두의 공통된 점은 따뜻한 인사와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는 것!!
 
2022년도 1,2월 나는봄에선 어떤 이야기들이 있었는지 함께 해주세요~😀
❤ 우리의 맘.몸 .봄 ❤ 
(나는봄을 찾는 청소년의 이야기 웹툰)

❤ 봄터뷰 Q&A ❤
(전문가에게 묻는 십대의 건강)

코로나19블루의 여파도 있겠지만 최근 나는봄을 찾는 이용자 중 정신의학과 진료를 원하는 여성 청소년이 많아졌습니다예전 보다는 마음의 불편함 또한 병원에서 치료하면 나을 수 있다는 생각이 지금의 십대들에겐 좀 더 보편화 된 것 같아요
나는봄에서 정신의학과를 이용한 청소년의 특징과 실무자들이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지에 대해 삼성 숲 정신의학과 김세웅 원장님께 물어봤어요
❤ 나는봄 활동 소식 ❤

 보미밥상 take out 서비스 시작💛
나는봄 진료의 빠질 수 없는 보미 밥상!!
진료날이면 항상 먹을 수 있었던 집밥,
보미 밥상을 코로나로 인해 포장해서 드리기로 했어요
도란도란 이야기하며 식사하는 시간이 좋았는데 아쉽지만 김밥. 샌드위치, 주먹밥 등등 
먹고 싶은 음식이 있다면 선생님에게 말해주세요..
집밥같은 정성가득한 음식을 포장해 드릴게요~

부쩍 이용자가 늘어난 여성의학과 진료👸 
1월~2월 매주 수, 목 치과와 여성의학과 진료를 진행했어요. 모두들 약속 시간에  맞춰 방문해 줘서 정말 고마웠어요. 1월 이면 부쩍 이용자가 많아지는 여성의학과 진료!! 평소 보다 많은 십대여성이 방문해 주었어요.
녹색갈증은 위로의 정원에서 달래세요🌲 
언제나 인기가 많은 원예치료 프로그램 !! 이번 위로의 정원 주인공은 수선화였답니다. 녹색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 1:1프로그램이라그런지 좀 더 식물과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 이달의 홍보 ❤

❤ 후원이야기 ❤

팬과 팬을 잇는 ITTA. 후원으로 마음을 잇다
 ” 나는봄에 오는 친구들이 모자와 가방을 고르며 그시간 동안소소한 사치를 즐겨줬으면 좋겠어요.” 라며 밝은 기운을 내뿜는 두분의 후원자를 만나고 나는봄에 후원하게 된 계기와 십대여성에게 전하고 싶은 말에 대해 들어봤어요.
도움을 주신 분들
대명복지재단,  (주)컴포트랩,  비앤비인터네셔널
  (주)단색,  한국유방건강재단,  월드포레스트ITTA
 
권대희, 권연수, 김호철, 박예진, 박준성, 박준성, 변가유, 변민주
송진아, 오한나, 이예리, 이진희, 최현정, 하혜정
같이 밥을 먹을 수도, 마스크 때문에 표정을 읽기도 어렵지만 
가려진 마스크 뒤 자기만 알고 있는 그들의 얼굴이 편안히 웃고 있기를  
그리고 
모든 십대들이 나에게 안녕? 
한지, 물을 수 있기를 바라는 나는봄 입니다.

서울시립십대여성건강센터
bravegirls@imbom.or.kr
서울시 마포구 어울마당로 5길 34(서교동) 02-6227-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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