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웹에서 이메일 확인하기 보미레터 두번째 이야기 | 2021년에도 부릉부릉 달리는 나는봄🏃♀️
안녕하세요! 벌써 새해도 두 달째 흘러가고 있어요. 여러분들은 새해에 하셨던 다짐들을 잘 지키고 계신가요😊 나는봄은 계획한 활동들을 하나하나 실행에 옮기는 중이에요. 설날에는 전을 부쳐 이용자분들과 나누기도 하고, 소규모 진료로 만나는 이용자분들과 도란도란 사는 이야기도 나누고, 십대여성을 위한 성건강 교육을 준비하기도 하면서 바쁜 연초를 보내고 있답니다.
이제부터 보미레터✉는 서울시립십대여성건강센터 나는봄의 소식, 그리고 십대여성 건강에 관한 정보 등을 담아 두 달에 한번씩 여러분들에게 인사를 드릴 예정이예요. 여러분의 메일함에 보미레터가 도착할때 마다 반갑게 읽어주시기를 바랄게요🙌
💬 나는봄 활동
| 포근포근한 진료실, 나는봄 날씨가 조금씩 따뜻해지고 있는 것 같아요. 나는봄에 종종 놀러오는 고양이 봄봄이는 마당에서 볕도 쬐고 밥도 먹고 가고요. 이용자분들은 올해도 씩씩하고 침착하게 진료도 잘 마치고, 보미밥상🥗도 뚝딱하고 가신답니다. 대기실에서 진료를 기다리는 동안 사랑니 발치 꿀팁과 머리카락 탈색 꿀팁도 공유하고요. 어서 코로나19가 잠잠해져서 마스크를 벗고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다음 진료일정 꼭꼭 기억해두고 있다가, 또 반갑게 만나요😊
  | 찾아가는 성건강 교육
나는봄이 2017년부터 지원해오고 있는 ‘찾아가는 성건강교육’이 올해도 열린답니다. 찾아가는 성건강교육은 초등 고학년 십대여성들이 성건강에 대한 정확한 지식과 긍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되고 있어요. 곧 교육신청에 관한 안내문이 발송될 예정이니까요, 십대여성을 만나는 모든 분들의 뜨거운 관심과 신청 부탁드려요🤗   | 위로의 정원 나는봄의 ‘위로의 정원’에서는 식물🌱을 가꾸면서 심리적 안정을 찾고 나에게 오롯이 집중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답니다. 수시로 신청이 가능하니, 나는봄 전화로 문의주시거나 뉴스레터 하단의 ‘나는봄의 지원 및 교육 신청하기’ 버튼을 눌러주세요!
💬 보미 캘린더 | 콕 찍어 소개하는 중요한 날
|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 이제부터 성과 재생산 건강권과 관련하여 달력에서 눈여겨 볼 날짜를 콕 찍어서 소개해드리는 코너, 보미 캘린더입니다🤗 이번에는 세계 여성의 날을 소개하고자 해요.
세계 여성의 날은 바로 다음달 3월 8일이랍니다. 세계 여성의 날은 과거 일하는 여성들이 낮은 임금과 열악한 노동 환경에 맞서 싸운 역사가 담겨있답니다. 1908년 미국의 여성 노동자들이 “우리에게 빵과 장미를 달라”고 대규모 집회를 했어요. 빵🍞은 밥을 먹을 수 있는 ‘생존권’, 장미🌹는 평등하게 투표에 참여할 수 있는 ‘참정권’을 의미해요. 1975년부터 유엔이 국제기념일로 공식 지정하여, 많은 국가에서 이 날을 기념하고 있답니다.
십대여성에게 ‘빵’과 ‘장미’는 무엇일까요? 몸과 마음이 튼튼한 것은 기본이고, 십대여성을 지지하는 사회적 관계망이 튼튼해야 건강을 유지하면서 힘차게 살아나갈 수 있지요. 십대여성에게 ‘건강’이라는 것이 너무 늦게, 너무 아파야만 비로소 돌보게 되는 어떤 것이 아니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나는봄을 찾아주시는 이용자분들, 기꺼이 마음을 내어주시는 분들과 함께 십대여성의 건강한 삶을 꿈꾸면서 부릉부릉 달리고 싶답니다😉 용감하게 함께 가 보아요!
💬 궁금한 것이 있나봄 | 성건강 정보, 나는봄이 속시원히 알려드림!
보미레터는 여기까지!
봄 같기도 겨울 같기도 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어요.
일교차는 조심 또 조심,
건강한 모습으로 또 만나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