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6일 ‘서울시립십대여성일시지원센터 나무’의 직원들과 ‘나는봄’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건강지원시설 ‘나는봄’과 위기십대여성의 발굴과 즉각적 개입 및 지원을 하고 있는 ‘나무’는
위기 십대여성의 다각적 지원을 위한 서로의 자원과 활동들을 확인하며
이용자 사례 연계와 연대를 위한 방안들에 대해 의견을 나누어 보았습니다.
6월 7일에는 ‘중랑교육복지센터’, 10일과 15일에는 ‘마포교육복지공동체 5권역과 6권역’ 관계자들과 만나
나는봄에서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와 사업을 소개하고
청소년 지원을 위해 연대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6월 8일 나는봄 한방의학과 운영을 위해 ‘대한한의사협회·대한여한의사회’와 간담회를 추진하였습니다.
나는봄에서 여성청소년들에게 정기적으로 한방의학을 지원할 수 있는 날을 기대합니다.
이밖에 노숙자, 쪽방촌 거주민, 외국인 노동자 등 치료비가 없는 환자들에게 무료진료를 하는 ‘요셉의원’을 방문,
나는봄의 운영과 설립 취지에 대해 전달하고
건강지원 및 운영 등에 관한 고민과 의료진 연계 지원에 대한 사항에 대해 논의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전문자원 네트워크로 장애인인식개선 강사 이가희 선생님과 시각장애인 아동용 성건강소책자 제작에 대한 의견과
에피소드에 대해 자문 및 조언을 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알코올, 스마트폰, 약물 등 나는봄의 이용자가 경험하고 있는 중독상황에 대해
실무자의 적절한 개입과 필요성에 대한 자문을 얻고자 중독치료 전문가 총신대 조현섭 교수와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