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캐릭터를 창조해내며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개그우먼이자 크리에이터 강유미님이 나는봄에 후원 연락을 주셨어요.
이번 후원의 기부자명은 ‘강유미 좋아서 하는 채널 구독자 일동’으로
총 23,456,789원을 후원해주셨는데요.
특별한 기부 뒤에는 어떤 이야기가 있는지 강유미님의 후원스토리를 들어봤습니다.
Q. 나는봄은 어떤 경로를 통해 알게 되었나요?
MCN 다이아티비의 추천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Q. 특별히 나는봄의 십대여성을 후원하게 된 계기가 있으신가요?
제가 어려운 십대 시절을 보내 전액 장학금을 받고 학교를 무사히 다닐 수 있었던 점도 있었고,
제 유튜브 채널 구독자의 가장 많은 비율이 10대에서 20대 중반 여성이라는 점도 있었습니다.
조금만 도움을 받으면 많은 것이 바뀔 수 있는 시기라고 생각하고 제가 받은 도움을 갚고 싶었습니다.
Q. 후원자님께서 후원을 진행하게 된 방식과 과정은 무엇인가요?
유튜브 활동으로 거둔 수익으로 도움을 드릴만한 분이 없나 하고
담당자님에게 기부처를 알아봐 주시길 부탁 드렸고 이곳을 추천 받았습니다.
Q.기부금(물품)이 쓰이길 원하는 사업이 있으신가요?
두루 두루 혼란스럽고 힘들고 괴로운 상황에 처한 청소년분들에게 필요한 어떤 방식으로든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Q. 나는봄을 이용하는 십대여성들에게 하고 싶은 말
어쩌면 희망이 없고 자신이 없는 상황일지도 모르겠지만 내 의지와 노력만 있다면 무엇이든 이룰 수 있습니다.
그것도 여러분의 젊음과 나이라면 더더욱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나중에 돌아보면 지금의 힘든 시간이 여러분에게 단단한 바탕이 되어줄 것입니다.
힘내세요! 여러분의 미래는 생각보다 훨씬 더 빛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