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에서 3월까지 나는봄의 무료진료소는 쉬지 않고 꾸준히 달리고 있습니다. 창밖의 풍경이 ‘흩날리는 눈’에서 ‘활짝 핀 목련’으로 바뀔 때까지 나는봄에 있었던 소소한 일상을 보고합니다. 이용자를 기다리며 따뜻한 공기로 데워진 한의학과 진료실 원예치료 선생님 가져 온 꽃 덕분에 화사해진 나는봄 주방 나는봄 대기실에 봄을 부르는 그림이 걸렸어요. 싱그러운 식물을 만지며 소중한 사람에게 보내는 사랑의 마음을 담는 원예치료시간 소망나무를 만들며 다짐하는 계획들 매주 수요일에 열리는 치과진료실 오랜만에 만난 감자샘의 에너지 넘치는 ‘소규모 성건강 교육’ 다양한 교구를 만져보고 톺아보는 ‘소규모 성교육 시간’ 나는봄 앞마당에서 이용자를 기다리는 고양이 두마리 새롭게 바뀐 나는봄 앞의 지주간판, 이제 이걸 보고 들어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