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환경연대가 지난해 자체 모니터링해 발표한 결과를 보면, 국내 생리대 가격은 국외보다 평균 39.05% 더 비싼것으로 조사되었으며 국가별 생리대가 가장 비싼 나라로 꼽혔습니다.
비싼 생리대 문제는 탈가정, 빈곤 등 취약계층 여성청소년들에겐 더욱 어려운 문제일 것입니다.
나는봄은 2013년부터 어려움에 처해있는 여성청소년에게 생리대배송을 시작하였으며 월경을 대하는 긍정적인 인식변화와 올바른 위생용품 사용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10여년간 꾸준한 나눔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셨던 후원사(자) 덕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