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8일 월요일, 나는봄에서는 명동성당 사목회의 후원금 전달식이 진행되었습니다.
명동성당 사목회에서 기획한 ‘천사(천원의 사랑 실천)가 되어주세요’운동은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고 있습니다.
‘천사가 되어주세요’는 먼저 매달 첫째 주일 명동대성당 미사에 참여한 신자들이 1000원 이상 자발적으로 봉헌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헌금 총액의 10%만큼 본당 예산을 더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매달 정기적으로 지원을 하고 있어 이번 지정지원 기관으로
나는봄이 선정되었다고 해요.
후원 대상은 서범석(바오로) 사목회장 등 명동본당 신자로 구성된 ‘천사가 되어주세요’ 위원회가 직접 방문해 살핀 후 전체회의를 통해 선정한다고 합니다.
투명한 방식으로 후원 기관을 선정하고 그 쓰임 또한 신자들에게 제공해 매월 상당한 기부금이 모금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자리에 평화방송 촬영팀도 함께해 주셔서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명동성당 사목회와 명동성당의 신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우리 센터의 성건강 지원 프로그램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건강한 성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하고,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