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7일 매주 화요일은 직원교육이 있는 날이에요. 오늘은 아산에서 오신 이효희 선생님을 모시고 막달레나 식구들이 모두 모였어요. 이효희 선생님은 10대여성의 인권을 위해 많은 연구를 하셨던 분인데요. 이번 교육에선 자립(自立)과 자치(自治)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자신을 세우고 다스리기 위해서 최근 나의 삶이 어땠는지 반추하는 시간을 가져보았는데요. 개인적으로 또는 막달레나를 통해 겪어던 최근 3년간의 희노애락을 적어보고 나누는 시간을 가졌어요.
이렇게 여러 사람들의 의견을 모아보니 개개인의 삶속에 정말 많은 일들이 오간것 같은데요.
두번째 시간에는 지금 막달레나를 들어온다는 가정하에 입사동기와 자신의 포부를 적어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서로가 면접관이 되어 압박질문을 하기도 했어요.
막달레나의 가치와 자신의 가치를 포스트잇에 써보고 일과 자신의 삶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지막으로 단체사진 찰칵!! 업무에 빡빡했던 일상에 쉼같은 교육을 해주신 이효희 선생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