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란 택배상자 하나가 나는봄에 도착했습니다. “비가 올 때, 아이들에게 대여해주세요!” 라는 따뜻한 메세지와 함께 익명의 후원자께서 튼튼한 노란 우산을 보내주셨습니다. 익명으로 전해달라는 말씀을 남기셔서 이렇게 글로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비가 오는 날, 나는봄 친구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습니다.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